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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국내

[서울/장충동] 날씨 좋은 날 앞마당에서 브런치하기 좋은 맛집 '콘드에뻬뻬'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날씨 좋은 날 앞마당에서 브런치 땡길 때"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이랑 모임이 있었다.

모처럼 비도 안 오고 날씨가 화창해서 정원이 있는 곳에서 브런치 하기로 했다.

저장된 맛집 중 야외 정원이 예쁜 레스토랑 '콘드에뻬뻬'로 결정!

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으로 유럽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콘드에뻬뻬(Corned e pepe)

서울 중구 장충단로8길 21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15:30~17:00 음료/디저트만 가능)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나처럼 지하철을 타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나 동대입구역에서 걸어가면 되고,

차를 가지고 오면 바로 앞 장충민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예약은 디너만 가능하고 브런치는 워크인하거나 캐치테이블을 통해 원격웨이팅을 등록하고 시간에 맞춰 입장할 수 있다.

우리는 11시 전에 원격웨이팅을 등록하고 11:30에 입장했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레스토랑 문 앞에는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고 그 앞에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앞마당이라고 불리는 야외 테라스 좌석은 실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도록 옆에 펜스가 쳐져있었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실내로 들어오면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방마다 2~4인 테이블, 단체석이 적절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테이블 자체가 넓은 편이고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아 좋았다.

실내에서도 큰 창을 통해 야외 정원을 바라볼 수 있고 인테리어 자체도 유럽 감성이라 외국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이었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브런치 메뉴와 디너 메뉴, 안주로 주문 가능한 스몰디시, 디저트 메뉴 등이 있었고 음료와 와인도 다양했다.

테이블마다 있는 QR코드를 통해 주문도 하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프렌치 토스트, 단호박 스프, 비스큐 쉬림프 파스타, 화이트 트러플 라구 파스타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귀여운 콘드에뻬뻬 로고와 커트러리 찰칵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근황토크에 열중하다 보니 금세 음식이 나왔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닥터로빈 이후로 제일 맛있게 먹은 단호박 스프!!

단호박 스프가 진짜 맛있었는데 특히 위에 덮여있는 패스츄리랑 같이 먹으면 맛도리 그 자체였다.

프렌치 토스트는 메이플시럽 뿌리고 바나나랑 먹으면 말해 뭐해.

토스트 한입 아이스라떼 한입하니 너무 행복했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처음에 새우머리랑 꼬리가 너무 탄 채로 나와 당황스러웠지만 파스타 자체는 진짜 맛있었다.

새우랑 녹진한 비스큐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너무 고소했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도 트러플향에 녹진한 라구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다 먹고 나서는 예쁜 정원에서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다 ㅋㅋ

더워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다.

봄에 꽃이 만발하면 더 예쁠 거 같은데 여름도 나무랑 잔디가 푸릇푸릇해서 너무 예뻤다.

비 온 다음 날이라 하늘이 맑아서 더 예쁘게 느껴진 듯^^

 

서울/장충동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콘드에뻬뻬를 방문해 보니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았다.

분위기 좋고 야외 정원만 예쁜 줄 알았는데 음식도 다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데이트코스는 물론이고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으로도 좋을 것 같다.

 

날씨 좋은 날 마치 여행 온 느낌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장충동에 온다면 유럽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콘드에뻬뻬' 완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