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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유럽

[포르투갈/리스본] 노을 보기 좋은 테라스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흔히 가는 전망대 말고 노을 보면서 와인 마시기 좋은 곳 없을까"

 


 

 

리스본 첫 날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시내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리스본 시내의 주황지붕을 보며 가볍게 와인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데 적당한 곳이 없을까.

매번 그렇듯 구글맵을 열어서 와인바, 테라스 등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구글 평점 4.4의 괜찮아 보이는 와인바 발견!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에서 일직선상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루프탑 와인바였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가 딱 내가 원하는 뷰였다.

예약을 안 해서 테라스에 앉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다.

 

  

 

Terraço Editorial

R. dos Fanqueiros 276 piso 8, 1149-031 Lisboa, 포르투갈

영업시간

월-금 12:00~24:00

토, 일 10:00~24:00

 

 

도착해 보니 실내도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예약 안 했다고 하니 직원이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우리를 방치해 두더라;;

한 10~15분 정도 기다리니 처음에 맞이했던 직원이 우리를 테라스 자리로 안내해 줬다.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테라스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은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주황지붕이 너무 예뻤다.

이 뷰를 보니 와인을 안 마실 수가 없었다. 

가볍게 한잔이 한 병으로 바뀌는 매직 ㅎㅎ

 

우리가 시킨 메뉴는 

Inked cuttlefish croquettes with cuttlefish ink and chilli powder

Tomato and grilled fruit salad with cured goat cheese and romesco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구운 수박이랑 토마토, 고트치즈 샐러드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와인이랑도 너무 잘 어울렸다.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사실 이 노을과 주황 지붕뷰를 보면서 먹으면 뭔들 안 맛있을까 싶다.

해가 지면서 바람 살랑살랑 부는데 시원하게 칠링 한 와인까지 마시니 너무 행복했다.

이 맛에 여행하지 ㅠㅠ♥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이어서 나온 크로켓도 고소하고 짜지 않아서 맛있었다.

와인도, 가볍게 먹으려고 시킨 안주도 모두 완벽해서 만족!!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정면에 보이는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저기서도 일몰 볼 수 있지만 여유롭게 와인 마시며 보는 일몰을 더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야경보다는 노을 지는 모습이 훨씬 아름다우니 8월 초에 온다면 8시쯤 오는 걸 추천!

 

포르투갈/리스본 노을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여유롭게 인생샷도 찍을 수 있으니 리스본에 온다면 한번쯤 들려봤으면 좋겠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와인 다 마시고 나갈 때까지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다음에 올 땐 식사메뉴도 먹어봐야지.

 

 


포르투갈/리스본 노을 보기 좋은 와인바 'Terraço Editorial'

맛 ★ 4

분위기 ★ 5

친절 ★ 3

가격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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