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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기록하기

9월 첫날

 

 

 

와 올해는 진짜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약국에서 혼자 일하는 시간을 너무 날리는 것 같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벌써 두 달이나 지났다니..

일주일에 2번은 포스팅해야지 다짐하고는 8월 중순 장염에 걸려 2주를 그냥 보내버렸다 ㅠㅠ

그렇게 잠시동안 블로그를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한 친구가 갑자기 자기의 블로그에 초대를 하는 것이 아닌가.

"야 나도 블로그해!" 하며 서로의 블로그 링크를 보내주고ㅋㅋ

워낙 재밌고 말도 잘하는 친구라 블로그 포스팅을 읽는데 너무 재밌게 느껴졌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나는 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

 

블로그 하는 언니의 권유도 있었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 날리는 게 아까워 시작하기도 했고

여행을 갔다 오던 놀러 다니던 그 기억을 핸드폰 앨범에만 두는 게 아니라 따로 기록하자고 마음을 먹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을 말로 꺼낼 기회가 잘 없다 보니 생각도 정리하고 말재주도 늘릴 겸 블로그를 시작하자 했지 

(물론 이건 여전히 서툴다 ㅋㅋ)

처음 포스팅을 했을 땐 새로운 취미가 생긴 거 같아 즐거웠는데

지금 내 블로그를 보니 취미라기보다 마치 일하는 듯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다.

진짜 말 그대로 이것저것 기록해야지

뭔가 일기처럼 될듯하지만 내 블로그이고 내 공간인데 뭐 ㅎㅎ  

 

블로그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 한 번 더 다짐을 하며

올해 남은 4개월도 알차게 보내고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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